꿀알바는 어떤 것일까?? 대형마트 농산파트 알바후기
안녕하세요 어글리맨입니다.
오랜만에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던 알바를 쓰게되었네요.
이 알바는 딱 하루했던 알바인데요...
정말 제가 지금까지 했던 알바중에서 제일 힘들었다고 생각드는 알바입니다.
대형마트에서 주말에만 농산쪽 일을 할 수 있게되어서
주말에 돈이라도 조금 벌어보자 해서 했었습니다.
하루밖에 안한 알바이지만 대형마트의 농산쪽 진열은 다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야채, 과일 그쪽부분에서만 일을 했는데...
어떤 형이 수박쪽에서 엄청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더라고요
그래서 제가 바꿔줬는데 수박이 진짜 힘들었습니다. 와 도망가고싶더라고요
조선소에서도 일했던 제가 이건 진짜 도망가고싶었습니다 ㅋㅋㅋ
좀 바꿔가주면서 해줘야하는거같은데 그형 불쌍해 보여서 바꿔줬는데
그담에 수박쪽 얼씬도 안하더라고요 ㅋㅋㅋ
그래서 그렇게 수박만 열심히 팔고 다 떨어지면 다시 진열하고 하다보니 끝날시간...
생각들었던게 아 이건 진짜 할일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.
너무 알바를 신경 안써준다는 것도 들었어요 너무 불합리하게 업무를 하게 하다보니
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ㅋㅋ 다른곳은 직원분들이 합리적이게 일을 분배해주려나...
잘 모르겠는데 제가 한 곳은 정말 지옥이였습니다.
그러니 막 수박쪽은 피하더라고요 ㅋㅋ 얼씬도 안해요
아무튼 장점은.. 음
수박만 피하면 다른것은 할만하다?
단점은... 뭐 계속 말했었죠 일 분배를 안시키게 된다면
제가 그냥 대형마트의 수박장사가 되는 느낌이 되는거죠
수박 사시라고 수박 좋은거 골라달라하면 골라주고 뭐 알지도못하는데 ㅋㅋ
대형마트 농산은 알바로썬... 비추천 합니다 ㅠㅠ